단신 선수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리며 개인 통산 두 번째 멀티홈런 경기를 기록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나선 알투베는 1회 3점 홈런에 이어 2회에도 담장 밖으로 공을 날리는 등 5타수 3안타 6타점을 터뜨렸다.
6타점은 한 경기 개인 최다타점 기록이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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