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풀무원건강생활·동원F&B·롯데푸드 外

[식음료 단신] 풀무원건강생활·동원F&B·롯데푸드 外

기사승인 2016-07-26 15:17:25

풀무원건강생활, 어린이 위한 ‘배랑 도라지랑’ 출시=풀무원건강생활이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발효시켜 열대과일을 넣은 건강음료 배랑 도라지랑을 출시한다.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특허 유산균인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시켜 쓴 맛을 없애고 단맛을 더했다. 과일 외에 당을 추가로 넣지 않아 건강한 단맛을 살렸으며 한 팩에 400억CFU 유산균을 함유했다. 또한 섭취가 용이하도록 빨대가 내장된 스파우트 용기를 적용해 아이들이 직접 용기를 잡고 마실 수 있게 구성했다.

동원F&B, ‘녹돈 순살햄’ 출시=동원F&B가 보성에서 녹차를 먹고 자란 돼지로 만든 녹돈 순살햄을 선보인다. 녹돈은 대한민국 전체 돈육 가운데 3%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돈육으로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돼지의 체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더욱 담백하다. 얼리지 않은 생고기에 전분을 섞지 않고 햄을 만들어 고기함량이 높고 육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푸드·의성군 ‘의성마늘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롯데푸드와 의성군이 지역상생 확대를 위해 다시 협력한다. 지난 2006년 9월 롯데푸드와 의성군은 10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롯데푸드는 의성마늘햄을 출시해 10년간 분절햄 시장 1위를 지켰고 의성군은 지역특산물인 의성마늘이 마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한상공회회의소로부터 ‘농업과 기업의 상생 협력 우수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롯데푸드는 이번 재협약 체결을 통해 의성마늘햄 브랜드를 베이컨, 김밥햄 등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 ‘#우유원샷 이벤트’ 우유 2만4000개 기부=매일유업이 #우유원샷 이벤트를 성료하고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우유 2만4000여개를 전달했다. 매일유업이 기부한 우유는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이번 달 17일까지 진행한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수량을 확보했다. 우유원샷 캠페인은 참여자 수만큼 일주일치 우유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총 3493명이 참가해 2만4456개 우유를 기부하게 됐다.

KGC인삼공사, 카페 ‘사푼사푼’ 오픈=KGC 인삼공사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KT&G타워 1층에서 카페 ‘사푼사푼’의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를 통해 KT&G는 고객 200명에게 사푼사푼 로고가 들어간 머그컵을 증정했다. 사푼사푼은 실내 220.8㎡(66.8평), 테라스 82.3㎡(24.9평)으로 구성됐으며 인삼밭과 자연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한정 생산한 마이크로 랏(Micro Lot) 원두를 사용한 스페셜 티와 블러썸이라는 핫브루잉 머신을 도입해 내린 핸드드립 커피,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한 카푸치노 ‘진생치노’ 등 건강음료 등 47종 메뉴를 판매한다.

하림, ‘안동식 찜닭’ 출시=하림이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을 위해 ‘안동식 찜닭’을 출시한다. 지난 봄 출시했던 ‘춘천식 닭갈비’가 유통채널에서 높은 판매고를 올린 것에 힘입은 두 번째 출시다. 국내산 닭고기에 칼칼한 건고추, 양념소스와 당면의 감칠맛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소스와 당면이 들어있어 간단하게 냄비에 넣고 익히기만 하면 되며 기호에 따라 각종 채소를 넣어 조리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판매된다.

대상FNF, ‘7월의 김치를 뽑아주세요’ 이벤트=대상FNF 종가집이 공식 블로그에서 7월의 김치를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어울리는 종가집 김치를 선정하고 그 이유를 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종가집 김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담백하고 시원한 백김치, 부드러운 열무김치, 깔끔한 동치미 등 11개 김치 중 선택할 수 있다.

초록마을, ‘사랑의 열매’에 유기농 쌀 기부=초록마을이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유기농 쌀 3톤을 기부했다. 초록마을은 이번 기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14일간 전국 440여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유기인증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판매금액의 1%를 적립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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