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W'가 또 한 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지켰다.
지난 3일 방송된 'W' 5회는 13.5%(닐슨코리아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뛰어넘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W’ 4회가 기록한 시청률 12.9%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웹툰 속 주인공 강철(이종석)이 현실 세계에 나타나 자신이 주인공인 만화를 읽고 충격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철은 만화가 오성무(김의성)를 찾아가 총을 겨누며 대치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8.2%,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5.2%를 기록하며 2, 3위에 머물렀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