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중계 속에 홀로 정상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는 전국 시청률 9.9%(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기록한 7.9%보다 2.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리우 올림픽 중계로 인해 동시간대 방송되던 MBC 수목드라마 ‘W’와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는 나란히 결방됐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노을(수지) 아버지 뺑소니 사고의 진범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