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마케팅, 삼립GFS와 업무 협약 체결=커피식스와 쥬스식스 등을 운영하는 KJ마케팅이 삼립식품 식자재유통 자회사 삼립GFS와 식재료 운송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삼립 GFS는 KJ마케팅 본사를 비롯한 전국 가맹점 식재료 운송을 담당하게 됐다. KJ마케팅은 지난해 론칭한 쥬스식스와 커피식스의 브랜드 매장수가 늘면서 식재료 공급의 차질이 발생하지 않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CJ푸드빌 계절밥상, 계절별미 7종 출시=계절밥상이 울릉도 홍감자, 보은 쇠뿔가지, 제주 풋귤 등 우리 농산물 3종으로 차리 계절 별미를 선보인다. 울릉도 홍감자로는 ‘감자채소 버무리’와 ‘찐감자’를 선보인다. 홍감자는 울릉도 작물로 포슬포슬한 질감이 특징이다. 보은 쇠뿔가지로는 주말메뉴인 ‘올방개묵 가지무침’을 선보인다. 쇠뿔가지는 짙은 검정 보라색을 띠며 과육이 단단해 쫄깃한 씹는 맛이 특징이다. 제주 풋귤로는 ‘제주 풋귤 오리 샐러드’, ‘제주 풋귤 파닭구이 타코’, ‘제주 풋귤 모히또 빙수’, ‘제주 풋귤 에이드’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계절밥상은 이색 농작물인 풋귤을 알리고자 오는 19일 계절밥상 일산점에서 ‘풋귤청만들기’ 쿠킹 클래스와 함께 온라인 행사를 통해 식사권과 제주도 여행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롯데리아,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가했다. 롯데리아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운영해 약 100명의 본사직원이 참가했다. 롯데리아는 이번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통해 기부한 헌혈증을 용산구 지역 내 환우와 가족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행사 참여=엔제리너스커피가 1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소등 행사에 참여한다. 엔제리너스는 17일 강남과 건대 등 전국 100여개 매장 소등을 시작으로 오후 9시부터 5분 동안 매장 간판과 내부조명 등을 소등하는 행사에 동참한다. 오는 22일까지는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엔제리너스커피가 소등행사에 참여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은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엔제리너스소등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고객 100명에게 아메리치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교촌에프앤비, 말복 맞아 복지기관 삼계탕 지원=교촌에프앤비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생명의집’과 서울 성북구 ‘안덕균복지나눔센터’에 삼계탕용 닭 225마리를 전달했다. 두 복지기관은 지난 7월부터 정기 후원을 시작했으며 각각 미혼모와 입양아동, 생활보호대상자와 장애인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삼계탕 지원 외에도 각 기관에 매월 50만원씩 1년간 총 1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성료=도미노피자가 실제 매장에서 아이들이 피자를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체험교실을 성료했다. 이번 ‘Domino’s 신나는 피자교실’ 전국편은 지난 2월과 5월에 이어 3회째로 개최되는 피자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30개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위생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도미노피자 매장에서 근무하는 피자 메이커와 함께 ‘나만의 피자 만들기’를 체험했다. 도미노피자는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가자들에게 ‘주니어 피자 메이커’ 인증 수료식도 개최했다.
정리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