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단신] 스타벅스·어라운지·비비큐 外

[외식·프랜차이즈 단신] 스타벅스·어라운지·비비큐 外

기사승인 2016-08-22 10:53:18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참여=스타벅스가 22일 전국 900여 매장에서 오후 9시부터 5분간 외부 간판과 일부 조명을 소등한다. 또 에너지시민연대가 오후 2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진행하는 에너지의 날 기념행사를 후원한다. ‘에너지의 날’은 전력 과소비로 인한 기후변화와 블랙아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정됐다. 저녁 9시부터 진행되는 소등행사에는 주요 랜드마크인 63스퀘어, 남산 서울N타워, 올림픽대교를 비롯한 24개 교량, 국회의사당과 정부청사, 에너지 다소비 건물, 기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어라운지, 오픈 3주년 할인 기획전=커피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가 오픈 주년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커피머신과 관련 기구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홈카페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진행되며 가정용 고급 자동 커피메이커, 그라인더, 로스터 등 홈카페 용품을 최대 55% 할인한다. 어라운지는 이번 행사에 이어 홈카페족 뿐 아니라 바리스타와 카페 점주에게 필요한 상품을 엄선해 두 가지 추가 할인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비비큐, ‘BBQ e-Cafe’ 사업설명회 개최=치킨프랜차이즈 비비큐가 브랜드 PC방 ‘제닉스아레나’ 임직원과 가맹점주 약 50여명을 초청해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BBQ e-Cafe는 PC방 내에 입점해 비비큐 치킨 메뉴를 컵치킨 등의 형태로 판매하고, 매콤떡볶이, 치킨버거, 치킨핫도그, 아라비아따 파스타 등 총 22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비비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비비큐 e-Cafe 전반에 대한 내용설명과 입점메뉴 시연회를 진행했다.

CJ푸드빌 빕스, ‘청춘 테마파크’ 두 번째 이벤트 진행=빕스가 ‘청춘샐바’에 이은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다음 달 9일까지 SNS 기반 ‘청춘문예’를 개최한다. 청춘으로 2행시를 짓고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올리면 된다. 생맥주 1잔 무료제공과 함께 10명을 선정해 슈퍼레이스 라운드7 티켓도 증정한다. 모임고객을 위한 ‘청춘서포터즈’ 이벤트를 통해 빕스 홈페이지사연과 함께 본인 블로그나 SNS 주소를 남기면 20명에게 스테이크 무료이용권을 증정한다.

롯데리아, ‘크레이지 핫 더블 버거’ 한정 출시=롯데리아가 매운 맛을 선호하는 고객 선호에 맞춰 고추 3종과 숯불향을 입힌 신제품을 출시한다. 청양 고추, 베트남 고추, 인도산 크러쉬드 페퍼 3종의 트리플 핫 페퍼 소스를 버거에 활용했으며 숯불향을 입힌 더블 패티로 식감을 살렸다. 단품 2900원, 세트 4800원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세트메뉴를 3500원에 판매한다.

피자헛, 40% 할인 프리미엄 피자 감사 세일 한달 연장=피자헛이 프리미엄 피자 1억 판 돌파를 기념해 지난 7월 8일부터 운영 중인 감사 이벤트를 한 달 연장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작 45일만에 100만판 판매고를 올렸다. 고객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 방문 포장 40%, 배달, 레스토랑 30% 할인을 받아 프리미엄 피자를 구입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이디야 비니스트 선물세트’ 2종 출시=이디야가 추석을 맞아 1만원대 선물세트와 4만원대 고급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고급형 선물세트는 ‘비니스트 미니 오리지널’·’마일드’와 이디야 핸드드립 커피 다크블루·바이올렛 각각 1팩, 비니스트 전용 텀블러로 구성됐다. 실속형 선물세트는 비니스트 미니 오리지널·마일드와 ‘이디야 핸드드립커피 다크블루’ 1팩, 비니스트 전용 머그 2종으로 제작됐다. 이번 선물세트는 추석연휴 이후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SPC그룹 파리바게뜨, 중국 서남지역 진출=SPC그룹이 중극 쓰촨성 청두에 빠리바게트 청두완상청점을 열었다. 서남 지역은 쓰촨성, 윈난성, 구이저우성 등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최근 중국 정부의 내륙지역 개발 정책에 수혜를 받고 있는 신흥 발전 지역이다. 쓰촨성의 성도(省都)인 청두는 1400만명의 인구를 가진 서남지역 핵심도시다. 상하이와 베이징, 텐진, 다롄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며 브랜드파워와 인지도를 축적해 온 파리바게뜨는 내륙 지역까지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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