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이화여대 본관 점검농성과 관련해 교수와 교직원을 감금한 혐의로 학생들을 수사중인 경찰이 피혐의자 2명을 추가로 특정했다.
23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CCTV, 피해자 진술 등으로 혐의를 받고 있는 학생들의 통화내역을 분석해 2명을 추가 특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속적인 수사로 피혐의자를 특정해나가며 가담 여부에 따라 추가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총학생회장과 재학생 3명을 피혐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