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추석 특판행사 마련

경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추석 특판행사 마련

기사승인 2016-08-29 15:42:49

경상북도 지정 우수제품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이 ‘2016 추석맞이 특별할인판매전을 연다.

경북도는 추석을 맞아 다음달 13일까지 실라리안 특판 행사를 대구 범어동 홍보 전시장과 실라리안 인터넷쇼핑몰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실라리안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체 브랜드가 없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도가 인증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브랜드로 침장, 공예, 생활잡화, 가구, 식품 등 5개 업종에 22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특판에는 인견류, 유기수저, 양말, 화장품, 홍삼액, 감와인, 장류, 낫또, 매실액상차, 대추가공식품, 우엉차 등 추석 선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 구매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한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실라리안 홍보 전시판매장과 도청 행사장에서 실라리안 제품 3만원 이상을 구입하면 우엉차 또는 감말랭이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유수호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이번 특별판매전이 기업에게는 매출증대로 명절 전 기업경영자금을 확보하고, 구매자들에게는 실속 있는 추석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9일 경북도청 가온마당 뒤편에서는 ‘실라리안과 경상북도 우수농특산품 사이소’가 공동으로 추석 선물 한마당을 연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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