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추석 연휴 3일째인 16일에도 가을 늦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전날보다 1~2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중부지방은 동해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반적으로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거나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리겠고, 낮에는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남부지역에서 귀경하는 운전자들은 빗길 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