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0주년’ 이명한 본부장 “가장 tvN스러운 프로그램은 ‘더 지니어스’ ‘SNL’”

‘tvN 10주년’ 이명한 본부장 “가장 tvN스러운 프로그램은 ‘더 지니어스’ ‘SNL’”

기사승인 2016-09-28 15:57: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이명한 tvN 본부장이 역대 프로그램 중 가장 tvN스러운 프로그램으로 ‘더 지니어스’와 ‘SNL코리아’를 꼽았다.

28일 오후 2시 서울 월드컵북로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10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덕재 CJ E&M 미디어콘텐츠부문 대표, 이명한 tvN 본부장, 김석현 tvN 기획제작총괄 CP, 유성모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명한 본부장은 가장 tvN스러운 프로그램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tvN이 갖고 있는 DNA와 차별성, 실험정신 같은 관점에서 볼 때는 ‘더 지니어스’와 ‘SNL’ 브랜드”라고 답했다.

이 본부장은 “이 두 프로그램이 가장 차별적이면서 실험적인 시도였다. 다른 플랫폼에서는 접근하기 힘든 기획, 발상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tvN은 개국 10주년을 맞아 트렌드 리더를 넘어 글로벌과 디지털, 모바일 콘텐츠 시장까지 크리에이터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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