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박범신 “가로수길 버스킹 부담? 청년작가니까 괜찮아”

‘말하는대로’ 박범신 “가로수길 버스킹 부담? 청년작가니까 괜찮아”

기사승인 2016-10-04 10:43:16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소설가 박범신이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버스커로 거리에 섰다.

오는 5일 방송되는 ‘말하는대로’에는 박범신과 개그맨 이수근, 응급의학 전문의이자 에세이집 ‘만약은 없다’를 출간한 남궁인이 세 번째 버스커로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세 명의 버스커를 소개한 후 “우리는 모두 한 팀”이라며 “한 팀이 되어 오늘 버스킹 공연을 잘 마쳐야 한다”라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박범신은 “나는 이런 내용인지 모르고 출연했다”며 “내 중심으로 대담하는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희열이 “젊은 분들을 거리에서 만나는데 괜찮은지” 묻자 박범신은 “청년작가니까 괜찮다”라고 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말로 하는 버스킹’을 콘셉트로 하는 ‘말하는대로’의 세 번째 녹화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펼쳐졌다. 5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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