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칫솔 브랜드 오랄-비(Oral-B)가 ‘초소형 헤드 라인’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0.01㎜보다 가늘게 나온 제품으로 초미세모가 치아 사이에 더 깊숙이 닿도록 고안됐다.
이번에 출시한 '초소형 헤드라인' 상품은 ▲초미세모 슬림탑 잇몸케어 ▲초미세모 컴팩트 잇몸케어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칫솔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결과, 매번 칫솔질 후에도 깨끗하게 닦지 못하는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는 한국인의 비율은 57%로 나타났다. 즉 2명 중 1명 이상은 본인의 칫솔질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정주훤 한국피앤지 오랄-비 부장은 “구강구조가 작은 한국 소비자를 위해 ‘초소형 헤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어금니 안쪽에서 피가 나거나 사랑니가 있는 분, 칫솔질 후에 개운하지 않은 분, 꼼꼼히 칫솔질 하는 습관을 가지신 분들께 오랄-비 ‘초소형 헤드 라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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