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원만한 합의… 심려 끼쳐 죄송”

박유환, 사실혼 파기 손해배상 소송 “원만한 합의… 심려 끼쳐 죄송”

기사승인 2016-10-21 14:53:27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박유환과 전 여자친구 K씨의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이 양측의 원만한 합의하에 마무리됐다.

21일 박유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유환의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이 원만히 합의되었음을 알린다“며 ”박유환과 고소인은 민사 조정을 거치며 각자의 변호사를 통해 서로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했고, 원만히 마무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이 소송은 지극히 배우의 사생활에 따른 것으로 향후 보도에 있어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친동생 박유환은 전 여자친구 K씨에게 지난 5월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당했다. 이에 대해 당시 박유환의 소속사 측은 “재판을 통해 배우의 명예훼손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은 4차에 거친 조정기일을 통해 재판까지 가지 않고 합의점을 찾아 사건을 종결시켰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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