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공백을 메우고 첫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17회는 전국 시청률 9.8%(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회에서 기록한 5.9%보다 3.9% 포인트 오른 수치다. 그동안 1위 자리를 지켰던 '구르미 그린 달빛'가 지난 18일 종영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첫 회부터 9.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위로 출발했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