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어미 치타의 필사적인 모성애가 시선을 끕니다.
때 아닌 수사자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어미 치타는 두려움에 벌벌 떠는 새끼를 꼭꼭 숨겨두고 당당히 수사자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잔뜩 움츠려있던 수사자는 사정권에 들어왔다고 판단했는지 어미 치타를 향해 전력질주를 합니다.
이에 맞서 어미 치타도 수사자를 향해 달려드는 대범함을 보여주는데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열세인 어미 치타는 순간 180도 방향을 바꿔 도망을 칩니다.
수사자의 관심을 유도해 새끼를 들키지 않기 위한 어미의 전략이 먹혀든 건데요.
두 새끼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위험을 택했던 어미 치타의 모성애는 역시 강하군요.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andrew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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