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가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우리 집에 사는 남자' 2회는 전국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1회 시청률 9.0%보다 1.6% 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8회는 10.1%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KBO 플레이오프 경기 중계로 결방됐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