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롯데리아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Mom 행복한 미션’과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6일 롯데리아는 지난 25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 시설 ‘고운뜰’에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방문해 미혼모 16명에게 육아에서 벗어나 출산으로 인해 단절되고 소홀해진 지인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 25명은 육아와 취업 준비를 병행하고 있는 싱글맘을 위해 시설 내 ‘공부방 만들기’ 공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미혼모 자녀를 직접 돌보며 싱글맘이 마음 놓고 외출 할 수 있도록 ‘아기 돌보미’ 자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Mom 행복한 미션’은 미혼한부모가족을 위해 지난 3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체결한 ‘Mom 행복한 생일파티’ 후원 협약식의 일환으로 창립 37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역할 책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창립 37주년을 기념해 사회 소외 계층 지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명을 다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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