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현대아울렛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블랙 위크엔드’를 진행한다.
28일 현대아울렛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 4개 현대아울렛(김포점, 송도점, 동대문점, 가산점)이 동시에 참여한다.
먼저 현대아울렛은 코치·토즈·에트로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외 230여개 브랜드를 기존 할인율(20~50%)에서 5~20% 추가 할인 판매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클럽모나코, 쟈딕앤볼테르 등은 20%를, 비이커, 빈폴 등은 10%를 추가 할인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이스트동 1층 테마플라자에서 ‘앤디앤댑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코드, 패딩점퍼 등의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또 이스트동 2층 행사장에서는 ‘핑 골프 단독 특가전’을 열어 재킷, 바지 등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재킷 5만원, 바지 3만원 등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 특가전’을 진행해 아웃도어 인기브랜드 아이더·네파·밀레의 이월 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더 남성 다운 재킷 19만원, 밀레 제르망 다운재킷 19만원 등이다.
도심형 아울렛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동대문점에서는 ‘남성복 1/3/5/7만원 균일가전’을, 가산점에서는 1층 옥외행사장에서 주크 겨울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살아난 소비 심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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