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기분 좋은 신랑신부 야외 촬영에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 웃픈 장면에 시선이 쏠립니다.
새하얀 드레스를 예쁘게 차려입고 울타리 난간에 올라선 예비신부,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입은 예비신랑의 손에 의지하며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걷기 시작하는데요.
그러던 중 갑자기 신부가 발을 헛디뎌 그만 난간에 떨어지고 맙니다.
순간 급소로 떨어져 고통이 매우 큰 신부에게 신랑은 당황해하며 서둘러 신부를 안아 내려보는데요.
몹시 아파하면서도 그 와중에 신랑의 얼굴을 때리는 신부, 무슨 일일까요?
아마 울타리 난간 위에 서서 촬영 포즈를 취해보자는 제안을 신랑이 한 게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신부에게 매 맞던 신랑, 창피하고 자존심 상하고 분풀이로 난간을 발로 걷어차 보는데요.
웬걸, 신랑 자신이 충격에 뒤로 굴러 넘어지면서 또 안타까운 장면이 연출되네요.
이거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Tu Bui A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