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이탈리아 중부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탈리아 중부에서 규모 7.1의 지진을 관측했다.
진앙은 페루자에서 동남쪽으로 68㎞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108㎞다.
사상자와 같은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한편, 페루자에서는 지난 8월24일 규모 6.2 지진이 발생해 300여명이 사망했다. 지난 26일에도 규모 5.4와 6.1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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