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어라운지가 코스타리카 지역 커피 농장주를 초청해 ‘코스타키라 원두 사전 품평회’를 진행한다.
3일 어라운지에 따르면 오는 10일과 12일 14시 어라운지 선유도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농장주를 초청해 커피 업계 종사자와 직접 대면하며 원두의 특성과 생산과정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장주 ‘리카르도 아조페이파 모라’는 약 30년 동안 코스타리카 지역 커피 농장을 운영중이고 중남미, 아프리카 등 10개국을 탐험하며 커피헌터로 활동하고 있다. 코스타리카 지역 커피 기술 연구원이자 큐그레이더 교육관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사전 품평회에서는 코스타리카 농장에서 직접 공수한 ‘브룬카’, ‘웨스트밸리’ 등 6종의 원두를 농장주와 함께 직접 커핑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 당일 단 이틀간만 해당 원두를 사전 판매할 예정이다.
바리스타, 로스터 등 커피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행사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어라운지 공식 온라인 몰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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