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남성이 알고 보니 술에 취해 잠들어 있었던 단순 헤프닝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냅니다.
페루의 한 외곽 변두리에 경찰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습니다.
그 아래에는 웬 남성이 진흙을 잔뜩 뒤집어 쓴 채 미동조차 없이 누워있는데요.
두 팔을 위로 들어올린 포즈로 상의를 탈의한 채 짧은 바지차림의 이 남성, 사망신고로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 들것에 실려 나오면서 만취된 상태에서 곪아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네요.
경찰들이 물로 진흙을 씻어내자 이내 비몽사몽 깨어난 남성은 이미 알코올 중독에 빠져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밤새 진흙탕에 누워있어 하마터면 저체온증으로 자칫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였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LiveL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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