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설빙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미(米)라클 프로젝트’(이하 미라클 프로젝트)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공로상을 수상했다.
9일 설빙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미라클 프로젝트는 2011년, 2015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쌀에 맛있는 기적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는 프로젝트다.
설빙은 지난해 ‘2015 미라클 프로젝트’를 통해 ‘누룽지설빙’ 등 쌀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며 쌀 디저트의 대중화를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실질적인 우리 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코리안 디저트를 세계화시킨다는 목표로 출발한 설빙은 ‘인절미 설빙’, ‘인절미 토스트’, ‘쌍쌍 치즈 가래떡’ 등 다양한 쌀 디저트 메뉴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쌀 소비촉진은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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