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유승호와 김소현이 MBC ‘군주-가면의 주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군주-가면의 주인’은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드라마다.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이다.
김소현은 극중 무인 집안의 여식답게 큰 배포는 물론 정의롭고 총명한 기질을 타고난 소녀로 아버지를 참수한 세자에게 복수를 하려다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가은 역을 맡는다.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