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충북 증축공장을 완공,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17일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따르면 증축공장은 축붕 진천군 덕산면 신척리에 연면적 1만2406㎡(3700평) 규모의 7층 건물로 조성됐다. 해마로푸드 식료품 가공처리장 증설과 냉동창고 신설을 비롯해 맘스터치사업부문의 물류시스템 확충을 위해 기존 공장과 연접한 부지에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건설시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협력업체와 주요 거래처, 전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사로서의 발전전략과 글로벌기업으로의 제2의 도약’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해마로푸드는 이번 중축을 통해 원료소싱은 물룐 자사 육가공류 제조생산과 식자재 유통부분의 비즈니스인프라를 구축해 종합식품유통회사로 성장할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