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매달 마지막 주에 선보이는 특집 ‘월간 유스케’ 11월호 녹화를 마쳤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월간 유스케’ 특집은 지난달 창간호 박효신 특집을 통해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창간호에 이은 ‘월간 유스케’ 11월호는 ‘작사 특집’으로 구성됐다. 이 기획은 얼마 전 대중 가수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밥 딜런에서 시작됐다. ‘한국에 ‘노벨 작사상’이 있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 그리고 그 노랫말을 쓴 한국의 음유시인 다섯 팀을 한 무대에 초대했다.
생활형 음유시인부터 현실형 음유시인, 시인들이 뽑은 아름다운 가사 1위를 수상한 음유시인 등 각양각색의 음유시인 5팀이 출연해 ‘유스케 낭독회’라는 콘셉트에 맞춰 무대에서 가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월간 유스케 11월호 ‘유스케 낭독회 – 귀를 위한 시’ 특집은 오는 27일 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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