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승우 기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시 해운대구가 지난 28일 1인 창조기업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협업 세미나를 해운대구 이비스 앰배서더 2층 연회장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산하 부산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와 해운대구 산하 해운대창조비즈니스센터 주관으로, 1인 창조기업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 간 협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1인 창조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기업 경영과 투자 유치를 주제로 분과별 세미나와 기관별 입주기업 토론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기업 생존 전략 등에 대해 선배 기업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연과 초기 자금 부족 해결책인 엔젤투자의 개념 등을 공유하는 강연도 같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1인 창조기업 김종현(34)씨는 “실질적인 정보나 자문을 구하기가 쉽지 않아 고민했는데 이런 세미나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문화산업 육성, 지원을 위해 2002년 설립된 부산시 출자‧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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