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한국화이자제약, 영양 취약계층에 센트룸 지원

대한약사회·한국화이자제약, 영양 취약계층에 센트룸 지원

기사승인 2016-12-01 14:41:54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 헬스케어(대표 신동우 전무)는 지난달 30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공동으로 연말을 맞아 취약 계층의 영양 섭취 문제 개선을 위해 사랑의 의약품 나눔본부에 멀티비타민 제품 센트룸을 기부했다.

양 기관의 이번 기부는 올바른 영양 섭취의 중요성 및 영양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에 대한 상호 공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된 제품은 ‘센트룸 어드밴스’와 ‘센트룸 실버 어드밴스’, ‘센트룸 키즈’ 총 3000통(약 6700만원 상당)이다. 대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본부를 통해 영양섭취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위해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대한약사회 사랑의 의약품 나눔본부 김광식 본부장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삶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임을 고려할 때, 이번 기부가 영양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사랑의 의약품 나눔 본부는 향후에도 다양한 의약품들을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총괄 김유섭 이사는 “이번 기부로 균형 잡힌 영양 상태를 실현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 어린이, 노인 등을 실제로 돕게 돼 기쁘다”며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의 기본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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