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대한민국 피자브랜드 MPK그룹의 미스터피자가 글로벌 신시장 인도 공략에 본격 나선다.

6일 MPK그룹은 KTRA 국제회의실에서 인도 종합식품외식업체 카페버디와 합자법인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합자회사는 초기 자본금 200만 달러(한화 23억원) 규모로 MPK그룹과 카페버디가 각각 49% 대 51%의 지분을 보유한다.

미스터피자는 우선 내년말까지 뉴델리 중심지에 5개의 플래그쉽 매장을 오픈하고, 2018년부터 다이닝, 배달매장 등 상권 특성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다점포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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