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문화공헌 활동 공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 수상

올림푸스한국 문화공헌 활동 공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 수상

기사승인 2016-12-09 13:32:00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예술이 빛나는 밤에 행사에서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예술이 빛나는 밤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예술나무 운동 캠페인 성과 공유와 지속적인 후원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문화예술 후원기업과 후원자, 수혜 예술단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올림푸스한국은 예술나무 운동에 동참하며 문화예술을 후원한 공로를 인정 받아 예술나무 후원기업상을 수상했다.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CCR, Corporate Cultural Responsibility)’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옥 내 250석 규모의 공연장 올림푸스홀을 마련해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을 초청해 기획공연을 선보이고 소외이웃들에게는 무료로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와 함께 공공 아트 프로젝트 엉뚱한 사진관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 시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는 아트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모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엉뚱한 사진관이라는 팝업 공간에서 결과물을 전시해 일반인들과도 소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환우 및 그 가족들을 위해 병원 로비에서 힐링 콘서트를 열고,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도 진행하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올림푸스한국은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목표로 한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후원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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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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