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아프리카 희망의 급식소 설립 후원

현대그린푸드, 아프리카 희망의 급식소 설립 후원

기사승인 2016-12-09 14:12:06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처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9일 현대그린푸드는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한국유네스코위원회에서 아프리카 희망의 급식소 설립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프리카 동남부에 위치한 내륙국 말라위의 뭬라 지역 아동 200여명이 이용할 급식시설 설립에 사용된다. 급식소는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급식소 설치 외에도 뭬라 지역 주민들의 조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객 대상 식당 운영 역량 교육 등 재능기부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앞으로도 해외급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 3세계 국가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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