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최성원이 퇴원 후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20일 TV리포트에 따르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인 최성원은 최근 퇴원 수속을 밟고 집에서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원은 지난해 4월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고 회복 속도가 더뎌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에 전념해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최성원은 최근 큰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원은 소속사 무신이엔티와의 계약도 해지하고 한동안 회복에만 전념한다.
2010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로 데뷔한 최성원은 같은 해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노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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