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매일유업 앱솔루트가 희귀질환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을 돕기 위해 하트밀 캠페인을 진행한다.
29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선천성 대사이사 증후군이란 아미노산,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모유는 물론 밥이나 빵, 고기 등의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하트밀 캠페인은 선천성 대사이상 증후군을 이해하고 환아와 그 가족들에게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앱솔루트 홈페이지와 매일유업 페이스북에 선천성 대사이상 증후군 환아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다음 달 29일까지 영상 조회수에 따라 환아 가족을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로 초대해 환아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음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 페이스북에 영상 공유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참여자들 중 300명을 선정해 특별히 제작된 ‘하트컵’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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