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KBS2 ‘1 대 100’에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두고 접전을 벌였다.
3일 KBS에 따르면 김세정은 “Mnet ‘프로듀스 101’에서의 경험으로 100인과의 경쟁은 이미 익숙하다”며 “3단계만 넘자는 마음으로 ‘1 대 100’을 수십 편 돌려보고, 멤버들과 함께 예상 문제도 풀어봤다”고 철저하게 준비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5000만 원을 탄다면 구구단의 남은 정산에 사용하고, 집을 사는 데 보태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세정은 ‘1 대 100’ 첫 출연에 9단계까지 올라가 5000만 원의 상금을 눈앞에 두고 최후의 5인과 접전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정이 아이돌 1인 출연자 중 최초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는 3일 오후 8시55분 ‘1 대 100’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