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전국서 '꿈에그린' 아파트 5300가구 분양

한화건설, 올해 전국서 '꿈에그린' 아파트 5300가구 분양

기사승인 2017-01-18 15:09:27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한화건설은 올해 서울과 경기, 부산, 천안 등에서 7개 단지 총 5299가구의 '꿈에그린'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그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3월 먼저 분양에 나서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이다. 지하 5층~지상 47층, 3개동, 760가구 규모의 최고급 주거용 오피스텔로 광교 최중심에 위치한 광교복합개발사업 부지에 분양한다.

광교복합개발사업은 갤러리아 백화점, 아쿠아리움, 호텔 등이 같이 조성된다. 주거와 상업, 문화, 관광시설이 결합된 매머드급 규모로 한화그룹의 역량이 집결된 프리미엄 복합단지다.

부산 초읍동에 위치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재개발 1113가구)과 상계동에 자리잡는 '노원 상계 꿈에그린'(재건축 1062가구), '영등포 꿈에그린'(재개발 293가구) 등의 경우 우수한 입지의 도시재생사업이어서 순탄한 분양이 예상된다.

신진주역세권(474가구), 세종 행복도시(1181가구)와 같이 수요층이 꾸준히 몰리는 관심지역에도 분양이 계획돼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전국에 약 6만여 가구를 분양한 꿈에그린 브랜드에 걸맞게 2017년에도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분양가로 성공적인 분양 신화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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