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박근혜 대통령직 파면 사유 시민 의견서’ 4000여통을 헌법재판소에 전달했다.
23일 퇴진행동은 이날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기한 박근혜 대통령을 국민의 이름으로 파면한다고 밝혔다.
퇴진행동은 지난해 12월부터 박근혜 대통령직 파면 사유 한 줄 쓰기'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4321명의 시민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했다.
퇴진행동은 기자회견 이후 헌재 민원실에 의견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