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 지역에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 건설사들이 협의체를 구성했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협의체에는 동탄 지역 뉴스테이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건설·롯데건설·GS건설·SK건설·현대산업개발 등 총 5곳이 참여한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협의체는 각 단지가 운영하고 있는 주거서비스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카셰어링, 조식 제공 등의 서비스를 공유하고 협의체 간에는 임대관리 정보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3월 현재 조식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등 2곳, 카셰어링은 롯데건설과 SK건설 등 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