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장욱현 시장 영주관광 세일즈 평창방문

영주시 장욱현 시장 영주관광 세일즈 평창방문

기사승인 2017-03-28 12:57:05
[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영주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해외 관광객의 본격적인 유치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를 방문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7일 강원도 평창에서 이희범 평창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기간동안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문도시 영주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하고, 세계적인 힐링특구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연계 관광상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힐링관광, 치유관광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치유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 홍보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선수·임원 및 관광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민족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은 창작오페라 ‘선비’, 퓨전 마당놀이 ‘덴동어미’ 공연과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테마로 한 영주의 날 운영에 대해 협의했으며 중부내륙중심권관광협력회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 또한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시는 창작 오페라 ‘선비’와 퓨전 마당놀이 ‘덴동어미’ 등 대표 전통문화 공연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공연을 위한 만반의 준비와 함께 국립산림치유원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외국인에게 맞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힐링관광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등 해외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고유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프로그램과 산림치유를 통한 힐링관광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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