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소리나누미(회장 권정무)는 28일 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색소폰 동호회 ‘봉화소리나누미’는 2012년 창단해 지역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크고 작은 행사에서 공연 봉사 등 재능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권 회장은 “음악을 통해 이웃에게 행복을 나눠드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회원들의 뜻을 모은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이웃을 위한 재능기부와 교육발전에 앞장서는 따뜻한 마음이 널리 전해지기를 바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