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는 밀착형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단 을 운영한다 시는 홍보단은 주부 3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5개월 동안 운영하며, 가정과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생활쓰레기 속 재활용품의 종류와 구별법,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친밀한 홍보로, 특히 무심코 버려지기 쉬운 작은 종이류와 각종 식품 포장 비닐류를 분리하도록 안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접 시민을 찾아가 쓰레기 분리방법을 보여주고 설명해주는 『밀착형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단』이 깨끗한 문경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첫 출발하는 홍보단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연간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60억원을 투입하고 있는데 홍보단 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준다면 엄청난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절약한 예산은 문경시민을 위해 쓰여져‘살기 좋은 일등 문경’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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