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전한 바이크문화탐방로로

영주시 안전한 바이크문화탐방로로

기사승인 2017-04-03 10:22:50
[쿠키뉴스 영주= 노창길 기자]영주시는 3일 바이크문화탐방로(풍기읍 소백산역~문수 무섬마을 31.9km)의 전 구간 일제 점검을 마치고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바이크문화탐방로 정비 사업은 서천탐방로 도막포장, 소백산역 앞 파손된 포장구간 보수, 풍기상수도수원지 앞 차량통행 도로구간 등의 위험구간을 사업비 3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9월까지 정비하게 된다.

또한 자전거 통행 중 특히 안전사고 예방 사업에 소요되는 20억 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확보해 차량도로를 자전거로 통행하는 구간, 교량을 횡단하는 구간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 구간을 우선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이크문화탐방로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강도 지키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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