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친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17-04-03 10:35:54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일 문화관람실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 참가 청소년과 그 친구들을 대상으로 '어서 와~ 절친운동회!'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들이 기관홍보를 위해 기획한 활동으로 친한 친구들을 초대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면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이름표를 찾아라!”, “미션 달리기”, “줄다리기”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해 운동회를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재창조했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적용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 봄날의 훈훈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참여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생활, 특별운영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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