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효율적 활용을 위해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문자메시지를 통한 작물재배 적기 알림서비스 등 농업인들의 활용도를 높여 연간 농가경영비 절감 15억 원,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 21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군이 15년 동안 개발한 미생물 농법은 전국 자치단체에 전파돼 친환경 병해충예방 뿐 아니라 농약을 적게 사용해도 우수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안겼으며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배양장비를 증설하고 노후장비 교체 등으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으며 우수한 미생물의 확보와 농민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미생물 생산을 위한 실증시험 등을 통해 2017년에는 총 80톤 이상을 공급해 우수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전국에서 친환경 농업에 종사하는 많은 농업인들과 미생물 담당자들의 연수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미생물 농업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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