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소형SUV KONA(코나) 알리기에 나선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운영하는 프로축구 구단인 ‘전북 현대 모터스’는 16일부터 유니폼 전면 광고를 'SONATA'에서 'KONA'로 바꾼다.
앞서 지난 3월 31일 개막한 한국프로야구 정규시즌 한화 대(對) 두산 개막전이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 KONA(코나)의 이름을 활용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했다.
소형 SUV를 주로 구매하는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전략적으로 활용, 잠실야구장 내(홈 베이스와 1루 사이)에 차명을 표기함으로써 관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도록 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단계적으로 코나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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