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농업기술센터는 은은하게 퍼지는 딸기향을 맡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농촌체험으로 딸기농장을 소개했다.
“진걸맘” 딸기농장(남후면 검암리 229번지)은 진명학교 유치부와 경안신육원과 연계해 무료체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농장으로 기부와 나눔을 생각하는 건강한 딸기농장이다.
또 딸기 수확 체험은 딸기를 맘껏 먹고 1인당 1만원에 750g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4세까지는 무료이며 기관에서 단체로 딸기수확 체험을 원하는 경우에는 1인당 8000원으로 체험이 가능하고 단체딸기국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딸기농장을 찾은 체험객들에게 직접 딸기를 수확해보는 활동을 통해 농심으로 돌아가 지친 도심 속 생활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에 대한 이해와 식물과의 친밀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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