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양 = 노창길 기자] 지난달 10일 입암면 애향청년회의 주관으로 입암면 복지회관 주차장에서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9회 입암면민화합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모금된 윷놀이 참가비 및 찬조금으로 18일에 대한노인회 입암면 분회를 비롯한 입암면 관내 30개소 경로당에 라면, 커피, 소면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봉기 입암면 분회 회장은, “해마다 윷놀이대회를 개최한 후 잊지 않고 노인들을 챙겨주어 고맙다.”며 청년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권윤동 애향청년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 뿐 만 아니라 입암면 지역기관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작은 힘이나마 기꺼이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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