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노창길기자]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20일 문경읍을 시작으로 자전거수리센터가 없는 9개 읍․면지역을 직접 찾아가 자전거 순회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시가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정비기술자가 현장에서 고장 난 자전거를 무상 수리 해주는 사업으로 자전거 안전점검과 공기주입, 오일보충, 브레이크, 기어, 체인, 펑크수리 등 정비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에너지 절약 생활화 및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지난 해에도 읍면지역을 찾아가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하여 190대의 자전거를 수리하여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는 여름생태학교, 나눔장터 운영, 어린이 환경가요제 개최,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깨끗한 문경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