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청송 = 노창길 기자] 춘계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 가 지난 21일 부터 23일 까지 3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탁구대회는 21일 ~ 22일, 경북탁구협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22일 ~ 23일에 열렸으며, 도내 17개 학교 140여명의 학생선수들 간의 치열한 경쟁전과 함께 도내 탁구동호인 300여명의 생활체육 탁구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탁구는 학생선수들의 엘리트 체육으로 유남규, 유승민, 현정화 등 세계대회 금메달리스트들을 배출해 왔으며, 생활체육으로 국민들의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이후 엘리트선수 경기와 생활체육 탁구경기가 동시에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청송을 방문하는 선수단이 더욱 편히 지내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도단위 및 전국단위 대회를 청송에서 유치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