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시민 생활불편 사례 꼼꼼히 챙긴다

문경시 시민 생활불편 사례 꼼꼼히 챙긴다

기사승인 2017-04-23 22:02:11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일상생활 속 정책발굴을 위해 운영하는‘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2009년 처음 출범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서민생활에 밀접하고 다양한 생활 공감 과제를 발굴·제안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생활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모니터단은 오는 2019년까지 2년간 활동하며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행정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민·관 소통의 창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김영순 회장은“앞으로 2년간 주민의 입장에서 문경시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고 체험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셨을 거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 활동을 포함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불편사항 해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니터단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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