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 보곡마을은 영농조합법인으로 경북 도내 급식학교에 친환경 잡곡을 농협경북광역습식센터를 통해 지난 21일부터 매주 잡곡 약 700kg 1100만원 정도를 납품한다.
이날 보곡마을 공동 집하장에서 관계자 등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또 보곡마을은 봉화군 초중고 학교급식을 2015년 3월경부터 2년여간 한 달에 1~2회 봉화군 청년회의소를 통하여 친환경 잡곡을 납품해 왔으며 작년 2억 7000여만원의 잡곡을 로컬푸드, 기관단체, 개인 등에게 판매했다.
한편 보곡마을 관계자는“올해 농협경북광역급식센터 납품으로 연 3~4억 정도의 매출의 증가가 기대되며 그동안 관계자 및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전국 최고의 우수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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